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전통 문화 관련 정보 (문단 편집) == 민속 == [[세시풍속]][歲時風俗] 문서 참조. 세시풍속은 1년을 단위로 삼아 일정한 시기에 주기적, 관습적으로 매년 같은 시기에 반복적으로 시행하는 의례적 생활양식이나 규범이며 연중행사이다. 한국의 세시풍속은 예로부터 전해지는 농경사회의 풍속으로 해마다 농사력에 맞추어 관례(慣例)로서 행하여지며, 음력 정월부터 섣달까지 해마다 같은 시기에 반복된다. 세시풍속은 음력의 월별 24절기와 명절로 구분되어 있으며 집단적 또는 공통적으로 집집마다 지역마다 또는 민족적으로 관행(慣行)에 따라 전승되는 의식, 의례행사와 놀이이다. 한국이 농경사회였기에 농경 사회의 풍속이 대부분이며, 한 해의 절기나 달, 계절에 하는 생활 관습을 말한다. 설날·정월 대보름·단오·추석과 같은 명절이 되면 오랜 관습에 의해서 새 옷으로 갈아 입고 술과 음식을 장만하여 제사를 지내는 등 여러 가지 행사가 있다. 이런 세시풍속이 생활에 정착된 시기는 일정하지 않으며,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었거나 필요에 의해서 관습처럼 되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또한 대체로 농경문화를 반영하고 있어 농경의례라고도 한다. 여기에는 명절, 24절 등이 포함되어 있고 이에 따른 의례와 놀이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농경을 주 생업으로 하였기에 놀이도 오락성이 주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풍농을 예축하거나 기원하는 의례였다. 그래서 세시풍속을 세시의례(歲時儀禮)라고도 하며, 춘하추동(春夏秋冬) 계절에 적절하게 행해지고 있으므로 계절제(季節祭)라고도 한다. 세시풍속의 기준이 되는 역법(曆法)은 음력이지만 양력이 전혀 배제된 것이 아니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말하는 음력은 태음태양력(Lunisolar Calender)의 약자로서 음력이 중심을 이루되 양력도 가미된 것이다. 24절후는 양력 날짜로 고정되어 있는데 이는 태양력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음력으로는 해마다 날짜가 달라진다. 가령 24절후이자 세시명절이기도 한 동지는 양력 12월 22일에 들지만 음력으로는 동짓달 초순, 중순, 하순 등 해마다 달리 든다. 세시풍속은 대체로 1년을 주기로 반복되는데 예외도 있다. 가령 윤년(閏年)이 드는 해에 행하는 세시풍속이 있고, 3년, 5년, 또는 10년 단위로 행해지는 별신제도 세시풍속의 범주에 속한다. 문화 교류를 통하여 전래된 것도 있고, 또 이 외래의 것도 시대의 변천에 따라 한(韓)민족의 색채가 가미되어 있는 것도 오늘날 행하여지고 있는 세시풍속은 예로부터 정해진 것은 아니며, 또 옛 문헌에 보이는 것 중에는 이름만 남아 있고, 현재 일반적으로 행하지 않는 것도 많이 있다. 한(韓)민족에 의하여 발생되고 전승되어 오는 고유(固有)의 것도 많이 있지만 외국과의 문화 교류를 통하여 전래된 것도 있고, 또 이 외래의 것도 시대의 변천에 따라 한(韓)민족의 색채가 가미되어 있는 것도 많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세시풍속편,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민속학이란 무엇인가 - 김의숙, 이창식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